뭐랄까 요즘은 내 재능이 정말 없다는걸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는 나날이다.
노력은 계속 하는데 실력이 그만큼 좋지 않아 걱정이다.
지금과 같으면 내가 하고싶은 그림으로 좋은데에 취직하기 어려운데
어려운 길을 가기로 한 이상 최고가 되어야지 했다.
내가 할 수 있는건 노력 뿐인데 재능이 없어 성장이 더디다.
근데 또 어떻게보면 노력을 정말 대단히 했냐하면 아닌 것 같다.
지윤언니한테 게임 회사 내부 경쟁 얘기를 들었는데 밥 안먹고 공부한다고 했다.
난 준비중인데 밥 잘먹고 잘 논다. 그래서 내가 노력한게 또 진짜 한건 아니구나했다.
디자인은 한만큼 좋아지는 것 같다. 하루에 한 장씩은 꾸준히 그려야겠다.
계획 잘 세우자
이번주는 저번 추석주랑 작업시간이 비슷했다 집에만 있었는데 왜지? 집에 있으면 12시간씩 그릴줄 알았는데??
내일부터는 진짜 12시간씩 간다... 밥 먹는 시간도 줄여야한다면 줄여야지
얼굴은... 볼 떄는 쉬운데 내가 그릴 땐 왜 어려울까??
쌤 말이 맞다 내 그림에서 계속 하면 그 안에서밖에 못 놀아. 남의 그림 많이 보고 연구해야겠다.
모작 많이 해야지